한범덕 청주시장 규탄 집중행동(12.10)

관리자
발행일 2021-12-11 조회수 85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 허가 한범덕 청주시장 규탄!



집중 피켓 시위



- 일 시 : 12월 10일 11시 30분~12시 30분
- 장 소 : 청주시청 정문
○ 오늘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LNG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 등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축허가를 승인한 한범덕 청주시장을 규탄하는 집중피켓시위를 진행했다.
○ 이들은 시민들의 협의나 합의 과정 없이 청주시가 일방적으로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허가했다며 이를 승인한 한범덕 청주시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청주시청 앞에 모인 이들은 ‘나는 탄소중립에는 관심없음’이라는 피켓과 ‘기후악당’이라고 쓰여 있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가면을 쓰고 퍼포먼스를 1시간 가량 진행했다.
○ 탄소중립을 촉구하며 충북도청에서 매주 금요일 ‘금요 집중행동’을 진행하던 이 단체들은 오늘 청주시 집중 피켓시위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청주시에서도 집중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 단체들은 이후에도 ‘lng발전 대기오염 영향 및 주민피해 관련 토론회’등을 진행하며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로 인한 주민피해 등을 알릴 예정이며, 반대 운동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주시는 지난 11월8일, 지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을 허가했다. 이를 두고 지역의 시민단체들은 2018년 대비 40%이상의 온실가스 저감계획을 내놓아야 하는 시점에 청주시 온실가스 배출량(에너지 부문)의 40%(152만 톤)를 넘게 배출하는 LNG발전소 건설 허가를 승인한 것은 청주시 스스로 ‘2050 탄소중립’을 포기한 것이고 이미 발표한 청주시 ‘2050 탄소중립’선언이 말뿐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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