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이 숨겨진 무심천 (9월20)

관리자
발행일 2014-09-27 조회수 642

보물을 찾아 무심천을 탐방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어떤 신비스러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침부터 마음이 들썩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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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인사하고 있어요, 병찬,이솔,나현,예서 준하,서현>
무심천으로 고!고!
친구들이 어디로 갈까요?
무심천에 물고기 구경하러 가요? 물고기 찾는 친구에게는 천리안으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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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야 나와라>
물고기는  다음에 보는걸로 ......
무심천에 호박이 왜이리 많이 있나? 했더니 호박이 아니라 '가시박' 이라고 합니다.
들어올때는 좋은 목적으로 들어 왔는데 지금은 우리 생태계를 교란 시키고 있는 나쁜 식물이 되어 버렸다고 하네요.
가시박 이름부터 무섭죠?  가시가 있어요. 열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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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것이  가시박 >
다음에 가시박 제거 작전을 펼쳐야겠다고 친구들끼리 다집을 했어요.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메뚜기, 여치 , 사마귀들을 같이 보고 금찾으로 갔습니다.20140920_102304
 
< 곤충을 무서워서 울던 우리 예서가 달라졌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곤충이 무서워서 처음 수업때  울고 불고 했던 우리 예서가 이제는 곤충을 손에  올려 놓기까지 하네요.
가을이 다가오자 잠자리도 알을 낳으려고 비행을 하고 사마귀가 배가 불룩해서 기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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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포즈, 아!!!!내가 없다>
옛날에 청주에 금광이 있었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시죠?
그럼 지금부터 금을 찾아 볼까요?  금 찾아서 반지도 하고 목걸이도 하고
친구들이 열심히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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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 채취중인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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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인지 확인 중인 서현>
다음에 체를 가지고 와서 금을 다 찾아내라리 다짐을 하고 돌아서는데
무언가 눈에 들어왔어요.
와!!!! 뱀 허물이다. 뱀이 자라려면 허물을 벗어야하는데 원형이 그대로인 뱀 허물 발견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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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허물들고 좋아하는 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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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서현이 맞나요?  달라진 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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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찬이는 누웠네요.  뱀 허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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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 허물과 한몸이 되어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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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와 함께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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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음달에 또 만나요.
10월에 만나면 가을을 품을수 있겠지요.
친구들 그럼  10월에  만나요.
 
뱀허물과 함께 달리기도 하고 코뿔소가 되어보기도 하고
오늘 자연학교도 시간이 바람 처럼 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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