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반 7차 수업] 물고기야, 네 이름을 알려줘!

관리자
발행일 2023-09-05 조회수 13






무심천 제1운천교 아래에서 있었습니다
하천 물고기에 관한한 전국적으로 유명하신 성무성 회원님을 오늘의 일일 선생님으로 초빙하여 무심천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에 대해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물고기를 잡아 보기 위해 아이들이 족대를 들고 다니고 풀숲에서 함께 협동을 하는 모습도 보였고 모래바닥을 파서 우렁이, 다슬기, 재첩도 잡아보며 무심천도 피서를 가는 계곡처럼 들어가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성무성 선생님이 열매반 아버님과 함께 잡아 온 무심천 물고기 8종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먼저 물고기를 잡을 때의 요령과 무심천에 사는 물고기를 기록하는 앱, 그리고 물고기를 잘 볼 수 있는 채집통 등 사전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아이들이 무심천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것과 무심천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무심천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물고기가 산다는 것에 놀라워했구요, 그래서인지 사진촬영의 열기가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강청소부 모래무지
























돌에 맞을 정도로 많았다고 해서 돌마자.
가덕지역에서 온 듯하고 초식에 가까운 잡식
























밀어는 텃새 심한 수컷이 알을 지키고 자갈을 포크레인처럼 판다
























민물조개에 산란하는 납자루. 한달 정도 지나면 나오고 조개 숨쉴 때 유기물을 먹고 자라고 몇십마리만 낳음
























납지리는 가을에 산란하고 수컷은 혼인색을 띔
























중고기는 민물조개에 산란하고 수컷은 눈이 붉어짐. 중하류 정체된 무심천 등지에서 살고 참중고기는 상류지역인 미원 청천 등지에서 서식
























혼인색을 띄는 수컷 피라미. 혼인색으로 인해 새에 노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죽음을 무릅쓴 종의 유지의 모습을 볼 수 있음
























암수컷 차이가 별로 없는 돌고기. 입 모양이 돼지를 닮았다하여 돈고기라 불렸음
























수십만개의 알을 낳는 잉어. 그래서 알을 방치함. 붕어는 수염이 없고 잉어는 수염이 있는 것이 차이점








































































































































































































































































































































































선생님과 별개로 아이들이 민물새우도 잡고 마지막에 자라까지 발견하고...
무심천에서의 색다른 추억을 간직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10월 7일 8차 자연학교는 더 선선해진 가을의 날씨를 느껴볼 수 있겠죠?
하늘이 더욱더 높아져 더 멋진 가을날에 친구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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