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만나다 네번째] 김하령 회원

관리자
발행일 2024-03-27 조회수 15


“회원을 만나다” 네번째는 김하령 회원님입니다.
지난 3월 22일(금) 청주대학교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청주 토박이고요, 청주대학교 영문학과 19학번 김하령이라고 합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어떤 경우로 가입하게 되셨나요?
“대학생 때 환경과 관련된 서포터즈 활동을 했어요. 그리고 서울환경연합에서 하는 강낭콩키우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했었고요. 청주에도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찾아보다가 가입을 하게 되었어요. 후원행사 때도 갔었는데요, 가서 보니까 차분하면서 활기찬 느낌을 받았고 처음 가는 곳이었는데도 환영을 많이 해줘서 좋았었어요. 후원행사 다녀오고 나서 회원가입을 할까 고민했었고 이후에 가입을 했어요.”
 
환경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무엇이에요? 그리고 어떤 활동을 했었어요?
“식물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가 점차 환경으로까지 확대되었어요. 그러다가 환경과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구요. 시민신문을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상당노인복지관에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생명수호프로그램에도 참여했었는데, 복지관에서 하는 활동을 블로그, 홈페이지에 게시물을 올리고 카드뉴스도 만들고 하는 활동에 참여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충북학사에서 살았었는데 그때 병뚜껑을 따로 모으는 것을 제안해서 병뚜껑을 모았고, 이후에 제가 ‘싱글룸’에 가져다주었어요. 관리하는 것을 담당했었던 거죠. 우유도 매일 하나씩 먹으니까 우유팩 모으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충북학사 주변에 빈 토지가 많이 있잖아요. 거기에 쓰레기가 많아서 플로킹도 했었는데 혼자 하기 힘들어서 서포터즈 활동하고 그럴 때 같이 했었어요.”
 
먼저 제안해서 같이하자고 말하기가 쉬운 게 아닌데. 여러 활동을 했었네요^^ 이런 활동을 하면 주변에서 어떤 반응이었어요?
“충북학사 사무실에 계신 선생님은 오히려 홍보를 해주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그랬어요. 병뚜껑을 분리하는 건 어려운 게 아니니까 친구들도 같이 참여해줬던 것 같아요.”
 
단체에서 회원들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회원님이 제안하시고픈 또는 참여하고픈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작년에 농촌일손돕기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했던 강낭콩키우기처럼 좀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소모임에도 참여하고 싶은데 시간이 잘 맞지 않았어요. 정원가꾸기, 반려식물 바꾸기 같은 소모임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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