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여섯번째 풀꽃, 어수리 김동우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5-21 조회수 272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1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일흔 여섯번째 풀꽃, 어수리 김동우 회원입니다!
 
어수리는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청정지역에서 겨울철 눈 속에서 싹을 틔우고 이른 봄 제일 먼저 식탁에 오르는 산나물로 2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어린순을 채취해 식탁에 오릅니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부드럽고 향이 좋은 데다 약효도 뛰어나 산채나물로 약초꾼들 사이에서는 삼(蔘)중에 왕인 `왕삼`으로 불렸다. 이름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해 `어수리`라 붙여졌을 정도로 귀하게 취급받아 온 최고급 산채입니다.
백색 꽃이 25~30개가 작은 줄기 끝에 달리며,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납작하며 윗부분에 무늬가 있습니다.
 
76어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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