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지금 까지 마흔 두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열한 번째 풀꽃, 민백미꽃 신희주 회원입니다! 박주가리과로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며 5~7월에 순백의 꽃을 피웁니다.줄기를 자르면 우유 같은 흰 즙액이 나옵니다. 열매는 뿔같이 생기고, 씨에는 흰털이 있어 바람에 잘 날립니다. 민백미꽃의 根(근)을 白薇(백미)라 하며 약용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