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었습니다.숫자 9와 6은 거꾸로 보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그래서 순환의 의미를 담아 자원순환의 날로 2009년 환경부에서 지정하였습니다!그 의미를 담아 청주에서도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하여 (사)풀꿈환경재단, 청주새활용시민센터, 한살림청주 등 15개 기관,단체가 공동으로쓰레기줄이기 청주시민실천단 '쓰줄1004' 발족과 시민행동이 이루어졌습니다.시민들은 쓰지 않는 아이스팩을 가져왔고 모여진 아이스팩을 이용해 "쓰레기OUT" 글자를 만들었습니다!글자를 채운 게 모두 아이스팩이라는게 보여지나요?아이스팩을 가져오는 시민들 모두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어떻게 버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쓰는 일도 없고 그렇게 모으고 모아두었던 아이스팩을 이렇게 가져다주셨습니다!주말동안 모아졌고, 아이스팩을 갖고오신 분들에게는 아이스팩 5개당 5L쓰레기봉투 1개, 분리배출 가방로 교환해드렸답니다.발족식에서 성상조사도 이루어졌는데요,일회용VS다회용, 상호VS범용, 물VS폴리머를 구분했습니다.대부분 일회용, 상호가 찍혀있었고, 재활용이 안되는 폴리머였습니다.아이스팩이 물인 것도 볼 수 있었는데요,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오늘 발족식을 시작으로 쓰줄1004는 매월 쓰레기줄이기 미션을 수행합니다.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다짐>
2021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