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번째 풀꽃, 고려엉겅퀴 배명석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7-13 조회수 291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96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115번째 풀꽃, 고려엉겅퀴 배명석 회원입니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줄기는 1m 정도 높이로 자라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집니다. 뿌리잎과 밑 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스러지며, 줄기에 어긋나는 달걀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고 길쭉해집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습니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줄기 끝에 자주색 꽃송이가 위를 향해 핍니다. 누런색 털이 달린 씨는 바람에 잘 퍼지며, 어린잎을 나물로 먹습니다.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고려엉겅퀴’라고 합니다.
115고려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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