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만나다 여섯번째] 김명호 회원

관리자
발행일 2024-04-30 조회수 12


“회원을 만나다” 여섯번째는 김명호 회원님입니다.
4월 17일(수) 회원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회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주)이앤에이치에너지’라는 전기차를 충전하는 회사이구요 이곳에서 담당전무를 맡고 있는 김명호라고 합니다.”
 



  1. 2020년 페이스북을 통해서 회원가입을 해주셨어요.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그 전에 신재생에너지 업무를 하고 있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침 환경운동연합이라는 단체를 알고 있었구요. 페이스북에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도 구독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내용을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 작가의 인터뷰 중 ‘자기는 활동을 안 하지만 활동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대신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는 것도 좋다’라는 것을 본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환경을 위해서 제가 직접 활동 할 수도 없고, 대신 활동을 하는 분들을 통해서 소액이라도 기부를 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몇 군데 활동하고 있어요.”
 



  1. 회사가 좀 궁금해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충북에서는 유일한 회사이구요.
원천적으로는 화력발전소가 바뀌어서 석탄 에너지를 안 쓰게 되고 재생에너지가 많이 확대되어야 합니다. 차량은 그중 한 종류밖에 되지 않는데요, 전기차로 바뀐다고 생각하면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미래로 가는 산업이니까 2020년도에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활동이 있을까요?





“제가 자세하게 생각해 보지는 못했어요. 늘 제가 생각하는 거보다 앞서 나아가고 있어 맡겨 놓는거지만, 그래도 기후위기 관련해서 좀 더 활동 폭을 넓히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처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내고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되고 거기에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기에서 하는 활동들이 세상을 갑자기 확 바뀔 수 없지만 작은 목소리를 내는 것 만으로 중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1.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한마디로 이야기 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맡아서 해주고 사회나 환경을 더 낫게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후원하는거 만으로도 보람차고, 활동하는 것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나아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소액을 후원하고 있지만 뿌듯하고 보람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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