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만나다 첫번째] 20년뿌리회원 서영희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24-02-29 조회수 20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에서는 매월 1~2명씩 회원님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회원을 만나다" 그 첫번째는 바로 20년 뿌리회원인 서영희 회원님입니다.
지난 2월 20일(화) 서영희 회원님이 근무하고 있는 장소로 찾아가 회원패도 전해드리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학교와 교육청 근무를 포함해서 현재 35년이 되었습니다. 87년 9월 1일부터 시작했으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지금은 용암초등학교 영양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어떤 경우로 가입하게 되셨나요?



“제 친구 중에 유치원 선생님 한 명이 있었어요. 87년에 만난 친구인데요. 오랜만에 친구랑 저녁을 먹다가 ‘동생 뭐하니?’ 했더니 환경운동연합에 있다고 해서 ‘후원할까?’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뜻이 엄청 있어서는 아니었고 환경을 돕는 거라 생각이 돼서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2003년에 가입해 주셨어요. 올해로 20년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오랫동안 후원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환경단체와 급식이랑은 굉장히 많이 연관되어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모든 학교에서 주 1회, 월 2~4회 ‘지구사랑의날’이라고 해서 채식식단도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음식을 다 먹은 아이들에게 간식도 주고, 스티커 붙여서 상품을 주는 행사도 일년에 1~2번씩 하고 있구요. 저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학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 관련이 많다고 생각을 해서 오랫동안 후원을 하게 되었어요. 다른 곳도 후원하고 있지만 많은 돈은 아니더라도 환경단체는 꾸준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환경이라는게 워낙 중요하니까요. 제가 몇 년전에 영양교사 회장을 했었는데 그때 환경연합이랑 연합해서 같이 할 수 있는 게 있었을 텐데 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지역에서 꼭 했으면 하는 활동은 무엇일까요?



청주에도 환경단체가 많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단체는 많이 있어도 시민들 생각에 환경단체하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에요. 플라스틱, 미세먼지, 음식물쓰레기, 폐기물 등 요즘 환경 이슈들이 워낙 많고 안타까워요. 지금처럼 계속 지역에서 활동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한마디로 표현해 주세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환경지킴이다.
우리 지역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일 홍보하고 노력하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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