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풀꿈자연학교를 시작합니다~!
지난주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으로 부득이 한주가 연기되었는데요,
3.12(토) 10시, 율봉근린공원에서 풀꿈자연학교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씨앗반 8명, 열매반 15명, 둥구나무반 14명 총 37명의 친구들이 함께 합니다!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시작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전숙자 대표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한달에 2시간, 일년이면 20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풀꿈자연학교에서의 시간이
아이들에게 자연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거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경자 교육위원장님께서 인사해주셨습니다!
일년동안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이곳으로 아이들을 데러와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자! 그리고 씨앗반(7세), 열매반(1학년), 둥구나무반(2~3학년)의 선생님들께서 인사해주셨습니다.
씨앗반 백혜원, 이경자 선생님 / 열매반 이영자, 채홍자 선생님 / 둥구나무반 오희옥, 이미영 선생님

입학식에는 부모님도 함께 참석해주셨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멀리멀리 떨어져 앉아있습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ㅠ

입학식이 끝난 후 아이들은 반별로 수업이 진행되고,
부모님들도 학부모환경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식물들의 봄맞이'이란 주제로 이루어졌는데요,
부들의 씨앗, 나무의 꽃눈/잎눈을 보면서 식물들이 살아가는 법을 살펴보았답니다~
부모님들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