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 네 번째 풀꽃, 연복초 이독립 회원님

관리자
발행일 2015-05-29 조회수 200

청주충북환경연합과 함께할 300명의 풀꽃을 소개합니다.
지금 까지 159 명의 풀꽃을 찾았습니다.
 
그 여든 네 번째 풀꽃, 연복초 이독립 회원입니다!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꽃으로 제주도와 중부 이북에서 자란다고 식물도감에는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남부지방에서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연복초라는 이름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연복초(連福草)라는 한자어를 풀이해서 연은 '잇는다'는 뜻이고 복은 복수초로 가리키므로 '복수초를 이어서 피는 꽃'이라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복수초가 열매를 맺는 시기와 연복초가 꽃을 피우기 시작할 때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다른 하나는 복수초를 뽑으면 같이 딸려 나왔기 때문에 '복수초와 연결되어 있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84연복초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