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운영위 워크샵, 제주 제2공항 예정지를 가다(5.25)

관리자
발행일 2023-05-31 조회수 57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9기 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시작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매번 늦은 시간에 진행되는 회의로 끝나고 바로 귀가하느라 바쁘다 보니 아직도 서먹함이 있습니다. 이에 연임위원과 신임위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운영위원회를 강화하기 위한 운영위원 워크샵을 5.25(목)부터 5.28(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워크샵 장소는 윤석렬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환경파괴 사업인 제주 제2공항 예정지입니다.  2015년부터 제2공항을 반대하고 있는 성산의 수산리 지역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제2공항 건설로 파괴되는 공동체, 환경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영위원과 회원배가 tf참여 회원, 활동가 11명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주하며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제2공항 예정지인 성산일대와 4.3기념관 등 다크 투어도 함께 진행하며 보고, 느끼고, 배움을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에서 제일 가까운 바다인 제주와 함께 연대하며 다시 지역의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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