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을 만나다 세번째] 정구향 회원

관리자
발행일 2024-03-27 조회수 12

“회원을 만나다” 세번째 정구향  회원님입니다.
최근에 환경운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회원가입도해주셨는데요~
지난 3월 21일(목) 정구향 회원님이 댁 근처 커피숍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강서동에 사는 일반 시민인데 환경운동에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정구향이라고 합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어떤 경우로 가입하게 되셨나요?
“제가 성당을 30년 넘게 다녔고 성당 활동을 오래 했었는데요. 코로나 기간에 ‘찬미받으소서’ 책을 여러 번 읽었어요. 책 내용 중에 성당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성당 밖 사람들과도 관계를 맺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환경에 관심이 생기면서 외부 활동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환경에 대해 생각이 날 때마다 일주일에 1~2번씩 인터넷에서 ‘환경’ 관련 한 걸 검색 하다보니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나왔어요. 그래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지역에서 했으면 하는 활동이 있을까요?
“이전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 4~5년에 관심이 생기면서 생각해 보았는데요. 옛날 생활을 돌이켜보면 이전에는 아껴쓰고 절약하는 것이 당연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생활 속에서 절약하는 것도 환경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 그런 것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회원님께서 생활 속에서 하고 계시는 활동이 있을까요?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지 2년정도 되었어요. 접이식 다회용 컵을 꼭 챙겨가지고 다니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이 나보고 별나다고 하는데 나는 이렇게 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고, 아들에게도 배달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 젓가락, 수저는 받지 말라고 이야기도 하고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거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참여하고 싶은 활동이 있나요?
“아직 생각은 못해봤는데요. 에너지전환위원회 소모임 사랑방에 몇 번 나갔었는데 청명님이 하는 활동을 보고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청명선생님이 하는 탈핵 순례에 시간 내서 한 번 참여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을 한마디 표현한다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내 생활의 전부가 되었다. 생활 속에 모든 활동이 환경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환경운동의 의미가 내 생활의 전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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