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구나무반] 숲 속 친구들 같이 놀자~ (5.13)

관리자
발행일 2017-05-22 조회수 264

세번째 자연학교!^^
둥구나무반은 내암리에 있는 무심천 발원지 다녀왔어요~
산행도 하고 계곡에서 날도래 강도래, 두점허리배노린재도 보고 두꺼비털하늘소도와 하늘소도 잡고 긴꼬리치레 도마뱀도 찾아보고 하느라 옷도 흠뻑 젖었지만 모두들 목소리도 커지고 웃음소리도 커졌어요~
어머님들이 준비해 준 간식도 사이좋게 잘 나눠 먹었습니다~^^

물 속에서 잡은 거미

가방에 나비가 앉았어요~

털두꺼비하늘소~

털두꺼비 하늘소의 배
하늘소랍니다~
예원이가 하늘소를 잡아보고 있네요~
괴불나무에 꽃이 피었어요~

돌에 붙어있는 개구리알~인줄 알았는데 물달팽이 알이네요~^^
상영이 손에 날도래 애벌레~ 그 옆은 날도래 유충~
날도래는 위장의 귀재예요! 분비물로 만든 집 속에 살다가 유충으로 물 속에서 살다가 성충이 되면 육상생활을 합니다~
미나리냉이와 모시나비~
쥐방울덩굴에 긴꼬리명주나비
누군가의 아름다운 손길에 잘 정돈된 무심천발원지 근처에서 졸졸 흐르는 물에 세수하고~^^
괴불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돌탑으로 소원을 빌러가는 탑돌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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