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상당산성 자연학교는 산성을 누비며~~~

관리자
발행일 2014-09-29 조회수 730

9월 상당산성 자연학교는 9월에는 꽃과 열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높은 출석율을 보이는 상당산성 자연학교 아이들... 눈을 반짝이며 자연학교에 오는 아이들... 무척 반가워요...
먼저 눈에 띈 것은 미국자리공 열매가 주렁주렁~~~머루가  열린것처럼 따 먹어보고싶게 보이지만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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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이는 메뚜기가 자리공 열매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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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죽어있는 두더쥐 발견!!! 안정숙쌤도 얼굴이 일그러지는군요.  아이들은 첨 보는 두더지사체로 신기한듯 눈이 말똥말똥...
나이가 들어서 죽었다, 차에 부딪쳤다, 독성이 있는 식물을 먹었다 등등 죽은 두더쥐를 보고도 아이들은 의견이 분분..
아이들의 상상력이 무한대로 발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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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두더쥐를 묻어주기로 합의 하고 중턱으로 올라가 쌤이 파놓은 구덩이에 두더쥐를 묻어주었답니다. 절까지 한다는 아이들을 말려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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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에 있는 칡덩굴로 재미있는 안경을 만들어본 시간. 각각 채취해온 꽃들로 장식까지 하는 센스~~~
쓰기 어렵지만 재밌는 안경 덕분에 아이들이 멋있어보이죠?
각각 열심히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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