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반 3차수업] 양서류야 놀자 (5.11)

관리자
발행일 2024-05-22 조회수 15
새싹반

 

5.11(토) 풀꿈자연학교 3차 수업은 상당산성 자연마당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양서류야 놀자" 란 활동주제로 실시 하였지만 실제로 눈에 많이 띄진 않았습니다.
풀잎, 야생화 등 많은 자연물을 접하게 되면서 눈에 보이는 곤충과 벌레들에게 친구들의 공동 관심으로 바뀌게 되어 의도치 않게 친구들의 관심에 연관된 수업으로 진행이 되었답니다.

유담이는 이 모습을 보면서 미로게임이 만들어진 현상같다는 상상력을 품어 냈습니다.
조심조심 한줄로 걸으면서 양서류의 종류를 찾아가며~

다람쥐가 친구들 가까이서 놀기도 했답니다.

수초와 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을 보고 바람의 방향을 감지 해 보기도 했구요.
예쁜 꽃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죽은 곤충은 개미의 먹이도 되는 자연의 순리도 알아가며~

확대경으로 좀더 자세히 관찰합니다.
무서워 하지도 않고 얼른 루페에 담아 관찰도 해보고~

예쁜 팔찌에 향기가 느껴졌는지 이름모를 곤충이 찾아들기도 했답니다.

서연이는 길게 화관도 만들어 여자친구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인지 비누방울 놀이는 몇번의 실패를 이제는 요령이 생겨 제법 잘 불게 되었답니다.

쇠뜨기 퍼즐 놀이
제자리 찾기

서윤이의 반짝 아이디어
목공풀을 살짝 발라 손톱위에 예쁜 꽃을 올려 놓아 봅니다.

이곳은 안전할 것 같아 마음껏 들어가서 뛰놀게 했답니다.

여기저기 탐색을 하며 우리 친구들은 말을 참 많이도 합니다.

왜가리가 직접 물고기를 사냥해서 먹는 모습도 보고~

어느 동물의 굴일까요?

수업을 끝내면서 오늘 놀이의 소감을 한사람씩 짧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으면서 양서류와 많이 놀지는 못했지만 양서류의 이동사다리에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수업을 맞히게 되었답니다.
다음달은 율봉근린공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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