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방 10월 모임 후기

관리자
발행일 2023-10-24 조회수 6
꿈꾸는책방



동물들의위대한법정
“이 세상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생명체가 있습니다. 당신들은 1000만가지 종 가운데 한 종류일뿐입니다.”
보호구역에 갇힌 인디언처럼 동물들을 보호해야 대상으로 보는 인간의 오만한 시각에 반성하게 되었다.
갯지렁이, 유럽칼새, 붉은제독나비등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특징들이 그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인간이 지구에 가한 못된 짓들을 더 반성하게 했다.
법정에 동물들을 서게 했지만 인간이 섰어야 했다. 인간이 지구에서 최상위라고 생각하는 생각 자체만으로도 피고적격이 있는 것 아닐까?
 
오만함을 벗어버려야겠다.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쉽게 술술 읽히지만
생각할 거리가 묵직한 책이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