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꿈자연학교 두번째 수업시간입니다!
오늘은 상당산성 남문으로 왔는데요~ 상당산성에는 벚꽃이 활짝 피었더라구요!
꽃비가 내리는 상당산성이었습니다~
기온이 많이 오른 탓인지 벌과 나비들도 예년보다 활동을 일찍 시작한듯해요
새로 들어온 양휘인 친구 소개를 맞히고 탐방길에 나섯습니다

여러가지 풀잎으로 도화지위에 채색해 보고 애벌레로 변신

냉이 씨앗으로 딸랑이 모빌을 만들어 흔들어 보니 소리도 들렸어요

봄까치 꽃잎으로 네일아트

팔찌도 내가 직접 만들어 보고

너구리 공중화장실이 어디일까 ? 친구들이 금방 찾지는 못했지만 참 신기해 했어요^^

솔방울로 운동기구(아령)을 만들기도하고~

소율이 모자에 여러 꽃잎의 봄을 담기도 했어요

친구들의 화합의 시간을 갖는시간
무궁화꽃이 피였습니다~

토끼꽃이 피였습니다~

할머니 꽃이 피였습니다

짝을 선택해서 질서있게 가위. 바위.보를 해가며 친구의 심리 탐색도 해보고~

산성 난간에 난 구멍의 모양이 각각 틀린 이유가 왜 일까? 그리고 그 용도에 대해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로제트식물로 제기차기도 해보고~

ㅇ친구가 소율이에게 꽃선물도 하고~

이렇게 우리 친구들은 두번 만났을 뿐인데 서로 이름을 불러주며 즐겁게 놀았답니다
 
다음달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