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풀꿈환경강사 양성과정 제5강오늘은 '현대 산업사회 환경 및 쓰레기문제에 대한 이해'란 주제로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님으로 부터 강의를 들었습니다.환경은 소비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현재의 생산과 소비를 위해서는 1.5개의 지구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그만큼 우리는 지금 지구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생산과 소비를 하고 있다는 뜻인거죠.이로 인한 환경문제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화학가스 유출로 인한 최악의 환경사고라 일컫는 보팔참사, 안방의 세월호라 불리는가습기살균제 참사, 미나마나병,유해폐기물 매립 러브커낼 사건, 에린브로코비치 사건(영화로도 제작) 등 으로 심각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지난 60년 동안 플라스틱 사용량은 60배가 증가하였고,태평양에는 플라스틱 등 쓰레기섬이 생기고 바다생물들은 이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여 먹고 죽는 일도 생기고 있습니다.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중요한것은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인식과 정책이 우선되어야 합니다.강의를 마치면서 '쓰레기, 문명의 그림자',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내일', '너무 늦기전에 알아야 할 물건 이야기' 등의 책을 추천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