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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만나다 아홉번째] 이겨레 회원

  “회원을 만나다” 아홉 번째는 이겨레 회원님입니다. 지난 7월 3일(수) 이겨레 회원님 인터뷰를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활동가가 될 줄 몰랐던 이겨례라고 합니다. 고향은 충북 음성이고 고등학교를 청주로 오게 돼서 현재 청주에서 거버넌스 활동가로 살고 있는데요. 그런데 청주에 살다보니 공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호흡기도 조금 나빠진거 같아요.   어떻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가입하게 되었나요? 청주충북환경연합을 잘 아는 거버넌스에 근무하다 보니 회원가입 요청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이미 들었었구요. 그래서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의 권유도 있었고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아주 이상적이거나 과도한 것을 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현실성 있고 실제적인 정책들을 요구하는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후원(회원가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다른 생물종을 지키자고 얘기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후원을 결심했습니다.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지역에서 꼭 했으면 하는 활동은? 이런 얘기는 청주시에 해야할 거 같기는 한데요, 제가 빌라에 살고 있는데요. 빌라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빌라 주인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이나 홍보 같은 것을 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것이 단지 멀리 떨어진 북극곰과 맹그로브 숲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도 알리고요.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어떤 활동을 하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까요? 바다의 시작과 같은 프로그램도 좋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잘 몰라서 참여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어떤 프로그램이든 많이 홍보하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이나 주말에 하면 좋겠어요. 특히 채식이나 재활용 만들기 같은 것을 하면 젊은 층이...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