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철거를 위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12.7) 환경부가 공주보를 깜깜 모르쇠로 닫아놓고 있는 지금, 세종보는 4대강 16개 보 중에 개방 중인 유일한 보입니다. 그런데 세종보에 중장비가 진입했습니다. 12월 7일 환경부앞에서 이 정권을 규탄하고, 역행하는 4대강, 물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금강, 낙동강, 영산강에서 활동하는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자회견 및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금강 영산강 보 처리방안 취소! 위법적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 녹조 대책, 물안전 정책없이 댐건설, 하천 준설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우리 강 자연성 회복에 역행하는 현 정부를 규탄하고 수십년 전으로 회귀하는 물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보 철거를 위한 금강 영산강 시민행동을 [보 철거를 위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 시민행동]으로 확장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발족 기자회견과 규탄 집회를 시작으로 현 정권에 힘있는 대응을 위해 활동가 대회와 활동가 간담회를 통해 향후 활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응활동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20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