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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외국인 전용 카지노 불허 촉구 기자회견(3.18)

‘교육문화의 도시 청주’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웬말이냐? 청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은 불허하라! ○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오늘(3.18)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 율량동 그랜드 플라자에 입점 예정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교육청이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들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여부는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의 결정에 달렸다며,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정화구역)으로 아이들이 통학하는 길에 도박장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사행 심리를 부채질하고 도박중독, 범죄 증가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며 사회적 폐해에 대해 우려했다. 또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에 눈이 멀어 오류를 범해선 안되며, 아이들에게 미칠 악영향과 청주시민의 삶의 질이 우선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하고, 추후에라도 이런 비상식적인 사행 시설이 입점을 시도조차 할 수 없게 불허 방침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 이어 충북연대회의는 이 사안을 엄중히 예의주시하며, 청주시민과 함께 입점 반대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 율량동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 입점 예정인 카지노는 기존 강원도 평창에서 ‘바카라’와 ‘블랙잭’과 같은 각종 카드 게임과 룰렛, 슬롯머신 영업을 해 온 업체로 이미 그랜드 플라자 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완료해 개장까지 행정절차만 남아있다 .240318_율량동 카지노 불허 촉구 기자회견문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