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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충북지역 피해현황 발표 기자회견 및 강연회(9.8)

옥시 불매,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8월 31일 현재 전국적으로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4,486명중 919명 사망! 충북지역은 7월 31일 현재 피해자 123명중 22명 사망! 언론에 많이 안 나온다고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옥시는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도 배상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피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말에 가서 몇만명이 될지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문제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계속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충북ngo센터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실을 알리는 강연을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님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caption id="attachment_7632" align="alignnone" width="750"] 유영경 대표님께서 인사말씀해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7633" align="alignnone" width="750"] 함께 준비한 충북환경교사모임 허진숙 선생님께서 인사말씀 해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7634" align="alignnone" width="750"] 학생과 시민들께서 많이 와주셨습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7635" align="alignnone" width="750"] 피해 현황이 엄청납니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7636" align="alignnone" width="750"] 강연 끝나고 옥시 OUT! 외치며 마무리했습니다.[/caption]  

2016.09.12.

충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실태공개 기자회견(6.29)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전국이 뜨겁습니다. 4월말부터 시작된 옥시 불매운동의 힘으로 결국 6월 20일을 전후해서 청주지역 9개 대형마트(홈플러스4개, 롯데마트3개, 이마트1개, 하나로클럽1개)에서 옥시 제품을 철수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옥시 불매운동과 더불어 제 2의 옥시를 막기 위한 옥시 제발 방지법 제정 서명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6월 29일 충북도청에서 충북지역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 현황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전국민이 공분하는 문제지만 아직도 피해자들만의 문제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습기 살균제는 800만명 이상의 국민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여러 가지 피해가 있음에도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지 모르거나 알더라도 피해접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피해자들이 알아서 피해 접수를 하라고만 하고 있고요. 잠정피해자가 800만명 이상이라면 정부나 지자체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찾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이런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자체와 정부에 촉구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확인된 충북지역 피해자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 가습기 살균제 피해 조사는 현재 4차 피해접수중입니다. - 1~2차 조사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4월까지 진행되어 충북지역은 사망 2명을 포함하여 15명의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3차 피해접수는 2015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충북지역 피해자가 1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4차 피해접수는 올해 4월 25일부터 5월 31일 현재까지 사망자 9명, 생존환자 25명 등 총 34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습니다. - 1차부터 4차 접수(2016년 5월 31일 현재)까지 충북지역 피해자 수는 사망자 11명, 생존환자 50명 등 총 61명입니다. ○ 4차 피해 접수된 34명 피해자의 기초지자체별 현황을 보면 보은 1명, 옥천 1명(사망 1명), 음성 2명(사망 ...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