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필터
자원순환 ‘자바 캠페인’ 식목행사(4.6)

○ (사)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 (사)충북시민재단, ㈜미래이엔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4개 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자원순환 활동, ‘자바 캠페인’은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종이분리배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가마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말(4월6일)을 이용해 아파트 주민들이 가정에 모아 놓은 폐지를 가지고 나와 종류별로 분리해서 버리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게 함으로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화분에 상추모종을 심어 가져갔고,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했다. ○ 10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 행사에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고 55kg의 책과 신문등이 수거되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상시적으로 분리배출하도록 독려하였다. 시민들도 공감하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자바캠페인’은 자원순환 바구니에 버려지는 자원을 담아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사)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 (사)충북시민재단, ㈜미래이엔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4개 단체가 함께 만든 연대기구이다. ○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책이나 신문, 사무용 종이는 분리만 잘하면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용지임에도 일상에서 골판지나 박스 등과 혼합 배출되어 선별.회수가 어려워 그대로 버려지거나 저급용지로 재활용된다. 또 사무용 고급용지의 경우 가정, 사무실에서 파쇄하여 비닐봉투에 배출하지만, 찢어져 다른 쓰레기와 섞여 재활용이 불가하다. 분리 배출·수거되더라도 양이 적어 업체에서 혼합하여 처리하는 실정이다. ○ 이에 자원의 낭비를 막고 처리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현재 혼합 배출하고 있는 종이를 사무용 종이, 책, 신문 등으로 선별하여 배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 작년 12월에 시작한 자원순환 ‘자바 캠페인’에는 현재 350개 단체 또는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고, 72....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