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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청주, 음성 lng발전소 건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9.13)

충청북도는 음성LNG발전소,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중단하라!

탄소중립 시나리오(3)에도 LNG발전소는 퇴출

○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이하 미세먼지대책위),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늘(9.13) 11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충청북도의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충북에 건설 예정인 1GW 규모의 음성 LNG발전소와 585MW의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충청북도는 작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한 이후 아직까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은 커녕 의지도 없다. 그리고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 5개월 동안 충청북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월 2일 진행된 충청북도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상정 도의원의 충청북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에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3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이시종 지사는 본인이 지지하는 탄소중립 시나리오(3안)에는 LNG발전소도 퇴출대상이다. 그럼에도 청주와 음성에  lng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은 맞지않다. 그렇다면 충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LNG발전소와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

○ 탄소중립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에너지 부분에서 태양광 보급 확대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LNG발전소 중단도 선택이 아닐 필수다. 현재 가동중인 LNG발전소를 중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직 삽을 뜨지 않은 LNG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므로 충청북도는 청주 sk하이닉스와 음성 lng발전소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LNG발전소는 3년 넘게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과수농가가 대부분인 주민들이 기자회견, 집회, 농성, 차량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고 토지조사를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서 밤낮으로 보초를 서고 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역시 마찬가지다. ‘반도체 공장의 특성상 찰나의 정전으로 큰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SK하이닉스만을 위한 LNG발전소이다. 이 또한 청주시민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란 명목으로 LNG발전소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기자회견문]

충청북도는 음성LNG발전소, 청주SK하이닉스 LNG발전소 중단하라!

탄소중립 시나리오(3)에도 LNG발전소는 퇴출

충청북도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가 9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첫날인 9월 2일 진행된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이상정 도의원은 충청북도의 탄소중립 추진 방향에 대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질의했다.

이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050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중 3안을 지지한다고 했다. 또 충북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을 준비할 추진단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조직체계 구축 및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이행책임관을 지정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탄소중립 추진의 핵심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도내 100여개 산업단지의 공장지붕 96만평에 320MW 규모의 태양광을 2026년까지 설치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추가로 2030년까지 건물형 태양광 등을 포함한 640MW(석탄화력 1.3기)의 태양광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답변 했다.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작년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은 거의 없었다. 의지도 없었다.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이 5개월 동안 충청북도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탄소중립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임시회 상임위원회 대집행기관 질문에 이시종 지사의 답변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면 이시종 지사에게 묻겠다. 이시종 지사가 선택한 탄소중립 시나리오 3안에는 석탄발전소 뿐 아니라 LNG발전소까지 퇴출대상이다. 2050탄소중립을 위해선 현재 가동중인 석탄발전소와 LNG발전소는 전면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그렇다면 충북에 건설 예정인 1GW 규모의 음성 LNG발전소와 585MW의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어떻게 할 것인가?

동서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음성 LNG발전소는 3년 넘게 지역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사업이다. 과수농가가 대부분인 주민들이 기자회견, 집회, 농성, 차량시위 등을 이어가고 있고 토지조사를 막기 위해 마을 입구에서 밤낮으로 보초를 서고 있다.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역시 마찬가지다. ‘반도체 공장의 특성상 찰나의 정전으로 큰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SK하이닉스 LNG발전소는 SK하이닉스만을 위한 LNG발전소이다. 이 또한 청주시민들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시종 지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시나리오 3안을 선택한 것은 화석연료인 LNG발전소를 중단하겠다는 선언이다. 탄소중립 실현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에너지 부분에서 태양광 보급 확대가 너무나도 당연한 것처럼 LNG발전소 중단도 선택이 아닐 필수다. 현재 가동중인 LNG발전소를 중단하기는 어렵지만 아직 삽을 뜨지 않은 LNG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이시종 지사는 좌초자산이 될 것이 뻔한 음성LNG발전소와 청주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추진을 당장 중단해라. 이것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름길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21년 9월 13일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원회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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